50년만에 이룬 꿈 갤러리 단정 초대전

2024.1.13.~2.7.  서울 북촌 갤러리 단정에서 <고향 기차는 꿈 싣고 떠나네> 초대전을 했습니다.

50여년 전인 학창 시절, 매주 토요일마다 덕수궁 석조전과 인사동, 북촌 일대의 화랑을 찾아 다니며,  화가의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그후 42년 동안을 철도원으로 살았고, 퇴직 후에는 틈나는대로 이런 저런 그림을 그렸고, 몇차례의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2023.4.21.~6.30. 경기도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연 <커피로 그린 철도> 특별전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은선 철도박물관장과 갤러리 단정 이영란 대표와의 철도 시절 인연으로, 50여년 전의 북촌마을에 있는  갤러리 단정에서 그림 전시회까지 열게 된 것이었습니다.

갤러리 단정 개관 2주년을 기념하고, 이태석 신부 선종 14주기에 즈음한 추모 전시라는 각별한 의미도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배려해 준 분들, 철도고 업무과 8회 동기생과 선후배, 지인과 가족 친지 등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전시 작품과 오픈식 장면 일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1. 고향

<나의 살던 고향>

<안골 우리 가족>

<귀향> 

<감나무 샘터에서>

<꿈속에서>

<냇가에서>

<아버지 오시던 날>

<어느 봄날>

<학교 가는 길>

<집에 오는 길>

 

2. 기차

<새벽 기차>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아침을 여는 기적소리>

<터널- 기적소리>

<터널의 저편>

<간이역의 겨울>

<간이역에서>

<간이역의 겨울 아침>

<간이역의 여름>

<고향역에 내린 날>

<고향역에 내린 날>

<고향역에 내린 날>

<기적소리>

<나의 철길 인생>

<바다 열차>

<산골 간이역>

<새출발>

<종착역으로>

 

3. 기도

<기도>

<늘 함께 하시는 분>

<묵주기도>

<성체성혈>

<엄마와 아들>

<이태석 신부의 사랑>

<전부를 내어 주심>

<쫄리신부와 톤즈 아이들>

 

4. 오픈식

 

 

 

5. 전시 후기

 

전시회를 마치고 갤러리 단정 이영란 대표와 함께 이태석신부기념관을 방문하여, 이세바 관장님신부님께 전시회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습니다. 

 

<갤러리 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