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의 지탄역 명예역장 그리고...

4.5(금) 제1213열차(15:54) 열차로 아주 반가운 손님들이 황간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지탄역 명예역장인 윤희일 경향신문 기자님과 우송대학교 이시모토 준코 교수님(외식조리학부)... 이 분들은 작년 8월 일본 하야부사역 축제에 함께 참가하였고, 12월 일본 하야부사역 대표단의 방한 일정도 함께 한, 철도를 인연으로 만난 아주 소중한 분들입니다. 이시모토 교수님의 회의 일정 때문에 제1218열차(16:55분)로 바로 올라가시느라 황간역과 역 앞에 있는 동해식당 주변만 둘러 보셨는데, 자전거 마니아인 윤 기자님은 앞으로 자주 자전거 가지고 황간역에 내려 월류봉, 반야사, 노근리, 물한계곡 등 황간역세권의 하이킹 코스를 모두 둘러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물론 이시모토 교수님도 함께... 아마 이 분들이 제가 지금 기획하고 있는  "황간여행- 기차를 타고 와서 황간역에서 바로 자전거를 타고 주변 관광을 한 후 기차를 타고 가는"의 첫번째 주인공이 될 것 같네요^^*

 

                   황간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

 

                   황간역 구내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개나리 꽃무리 앞에서

 

                    이시모토 교수님과 함께

 

 

                   황간역 광장에서

 

 

                    동해식당 앞, 시골스런 황간 풍경이 정겹다고 하시더군요^^* 

 

 

 

                    황간역을 배경으로 

 

 

                   실내 야생화 화단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인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