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기적의 도서관입니다
2013.10.13 by 강병규
작년 12월 황간역에 왔을 때 이 맞이방에는 스위치 켜고 한참을 지나야 더운 바람 조금 나오는 작은 온풍기 하나, 두 칸 짜리 책꽂이에 책 70여권, 그리고 액자집에서 파는 풍경화 액자 하나, 동양화 액자 하나, 그리고 게시판과 작은 시각표 하나가 전부였었습니다. 그리고 약 10개월이 지..
시골역장 일기 2013. 10. 13.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