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철길 금계국과 기차 포토존
2016년 5월 23일 아침 황간역 하행 승강장 북쪽 철길 풍경입니다. 제작년에 씨를 뿌려 놓은 것이 이렇게 멋진 풍경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헤마다 요즘 영동-황간 사이 (구)미륵역 부근 철길에 금계국이 장관을 이룬다는 걸 아는 이들은 알지요. 혹시 이것 보고 사진 찍으러 오실 분들, 사진도 좋지만 너무 선로 가까이에 붙어서 찍지는 마세요. 오죽하면 기관사들이 제발 사진작가들 못오게 해달라고 하겠어요. 작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시민의식이다-시골역장의 생각입니다.
황간역 이야기
2016. 5. 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