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인생변신스토리- 철도원에서 화가로
나의 인생은 하늘이 내려주신 명이겠지만, 내 삶은 그동안 함께했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이런저런 좋은 인연들 덕분이란 생각을 늘 합니다. 2021.11.23. 강서50+센터에서 '인생 변신 스토리'란 주제로 인터뷰를 하게 된 것도, 상인숙 작가와 박경하 가수, 시동중창단, 방갈모(라오스방갈로초등학교를돕는 모임) 등 많은 인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철도원으로 화가로 변신했다고 소개가 되었는데, 평생을 철도원으로 살던 사람이 느닺없는 변신으로 무슨 전문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 후의 인생을 어떻게 선택했고, 그래서 어떻게 살게 되었다는 색다를 것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 또한 함께 해 준 고마운 인연들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내 인생의 기록입니다. [50+인생변신스토리]..
나의 이야기
2022. 1. 22.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