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모 라오스 여행기] 푸쿤 방갈로초등학교에서 맑은 영혼의 눈물을 만나다
2019.01.21 by 강병규
눈물에 까닭이 없는 것은, 생각보다 먼저 차올라 흐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말 없어도 눈물에는 다 담겨져 있습니다. 영혼이 눈물로 말을 건네니 영혼 맑아진 눈물이 따라 흐르는 것이니까요. 방갈로초등학교에서 맨 먼저 만난 것도 그런 눈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학교에 나와 아이의 ..
여행 이야기 2019. 1. 2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