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사보 <푸른연금술사>에 실린 어느 시골역장의 노래
현대제철 사보 2021년 9·10월호의 '나의 철(鐵)·물(物)·점(點)' 코너에 '어느 시골역장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나의 이야기가 실렸다. 그동안 이런 저런 보도매체나 잡지, 사보 등으로부터 섭외를 받은 것은, 대부분 내가 블로그에 쓴 이야기가 계기가 된 것이었는데, 이번은 좀 특이한 경우였다. 2018년 10월말 대전의 '구석으로부터'에서 열린 을 소개한 어떤 이의 블로그 글에 실린 나의 이야기를 우연히 읽은 푸른연금술사 편집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보내 온 자료를 보니 유명 시인 등이 기고를 하는 코너여서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한 평생을 철길에서 살아 온 시골역장의 이야기이니 '나의 철(鐵)·물(物)·점(點)' 코너에 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기고를 하였다. 표지 코너에 실린 이야기 2016..
나의 이야기
2021. 12. 2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