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4월의 눈에 덮이다 2013.4.20
2013.04.20 by 강병규
'April is the cruelest month...' 올 4월은 기억과 욕망을 깨우기 때문이 아니라, 이렇게 뜬금없는 눈 때문에 잔인한 달이 되었다. 집 마당에서 힘들게 망울 떠트린 꽃들도 안타깝지만, 과수원에 두 달간 힘들게 전지작업하고 거름까지 다 냈는데 4월 한파와 눈 때문에 꽃눈이 다 얼어서 한해 농사 ..
황간집소식 2013. 4. 2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