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림-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중에서
내가 숲으로 들어간 이유는, 나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보기 위해서였다. 즉, 오직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만을 바라보며,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지 알기 위함이었다. 그리하여 죽음을 맞이했을 때, 삶을 헛되이 살지 않았다고 느끼고 싶었다. 산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한 일이기에, 나는 진정한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4. 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