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 월류봉 보름달과 대금 연주의 환상적인 어울림
2017.06.09 by 강병규
황간 월류봉 아침 풍경 -2013.8.3(토)
2013.08.03 by 강병규
황간 월류봉 설경 2012.12.21
2012.12.22 by 강병규
황간 월류봉 설경 20121221
황간 월류봉(月留峰)은 말 그대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월류봉에 달이 뜬 정경을 찍은 사진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명색이 월류봉인데 왜 월류봉을 찍어 상 받은 작품 사진이란 게 천편일률적으로 새벽 물안개 피어오르는 풍경뿐인지..." 아는 작가 몇몇에게 부탁도 했지만 그런 사진을 보여 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5.13. 황간역 즐거운 철도교류회 때 배근대 군이 촬영한 것입니다. 본인은 잘 안 된 사진이라고 하지만, 참 반갑고 귀한 사진입니다. 봉우리 위에 뜬 달이 냇물에 비친 정경을 찍은 사진을 보고 싶었는데, 생각했던 풍경과 거의 흡사하니까 된 것이지요. 어제 원촌리 조규천 이장에게 들으니 보름달이 월류봉 제1봉과 제2봉 사이에 떴을 때 달이 냇물에도 제대로 비치고..
여행 이야기 2017. 6. 9. 09:47
아침 6시 오랫만에 들른 월류봉, 안개에 싸인 봉우리의 신비로운 자태, 물새 날개짓, 풀벌레 소리, 맑은 공기 모두가 정겹기만 하다.
시골역장 일기 2013. 8. 3. 13:20
12.21일 황간역 승강장에 나가 눈을 치우다보니 문득 이 눈 속의 월류봉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눈보라를 헤치고 월류봉에 가서 설경을 스케치 했습니다. 그 두번째 사진들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2. 12. 22. 01:28
월류봉 설경을 사진에 담기는 처음입니다. 12.21일 황간역 승강장에 나가 눈을 치우다보니 문득 이 눈 속의 월류봉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눈보라를 헤치고 월류봉에 가서 설경을 스케치 했습니다. 그 첫번째 사진들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2. 12. 22.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