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에 지역주민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아담한 카페 탄생
시가 있는 고향역-황간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습니다. 지역주민협동조합인 황간마실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문화사랑방 카페가 2016년 12월 10일(토) 문을 열었습니다. 한쪽으로는 기차가 오가는 황간역 철길을, 또 다른 쪽으로는 월류봉과 황간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황간역 2층에, 여러 종류의 원두커피와 양촌커피, 다양한 꽃차, 전시 작품과 음악,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주민과 철도여행객을 위한 오붓한 휴게공간입니다. 오픈식 날 많은 이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앞으로 영업(?)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업 테이프 커팅을 했습니다. 카페가 오픈되기까지, 이규승 씨와 함께 정말 많은 수고를 해 준 정태경 씨 황간마실협동조합 이순덕 이사장 감회가 남다른 시골역장 ..
황간역 이야기
2016. 12. 12.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