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의 105년전 철도와 사람들의 흔적 찾기- 황간흑연채광선 답사기
대전 우송대 이용상 교수가 집필 중인 에는 황간역과 관련된 내용이 제범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황간역이 경부선의 중간에 있는 작은 역이지만,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당시 문을 연 이래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또한 경제와 문화적 측면으로도 의미가 있는 위치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이용상 교수가 황간역을 좋게 여기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니, 일부 수정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1914년 「조선철도역세일반」을 보면 황간역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황간역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소재이며 역은 황간 군청 소재지 읍내와 10정 떨어진 곳에 있고 부근은 사방이 산으로 둘려 쌓여 농지가..
황간역 이야기
2018. 8. 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