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휘파람 부는 사나이에게 납치 당하다
2014.06.22 by 강병규
"역장님, 지금 남자 하나 납치해서 황간역에 가는 길이예요." 최정란 시인입니다. 11시경에 도착 예정이랍니다. 밤11시면 황간역은 대합실-1998년 철도100주년을 맞아 철도용어 순화를 해서 '맞이방'이 바른 표기이지만, '대합실'이 더 詩적인 맛이 나서 시골역장은 제 블로그에 '대합실'로 씁..
시골역장 일기 2014. 6. 22.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