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하 시노래-호수>
호수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며칠 장마 끝 다시 푸르러 맑아진 하늘을 보노라니
시노래가수 박경하가 부른 '호수' - 그 맑은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필자가 '호수' 음악 영상을 만들 때 대전 연꽃마을 신옥균 대표가 제공해 준 대청호 사진 작품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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