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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글에 그림

by 강병규 2021. 8. 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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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단신 먼 순례길에서 만난 떠돌이 순례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티벳 승려,

맨손으로도 나눌 수 있었던 그 몸짓

순례길 함께 걷는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림은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보고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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