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
2021.08.27 by 강병규
이런 사람
기도
행복
끝이 없는 길
동행
늙어가는 기쁨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의지, 니코스 카잔차키스처럼...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6:33
영화 '코러스'의 클레밍 마티유 선생 같은...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6:30
기도는 두레박으로 우물물 길어올리는 일, 깊은 곳에서 솟아올라 스스로 맑아진 물... *그림은 바위 꼭대기에 있는 수도원 사진을 보고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4:36
행복은 코 밑에 있다. 행복하면 웃을 수 있고, 웃을 수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4:23
가고 가도 길에는 끝이 없고, 언젠가는 멈출 발걸음으로 오늘을 걷습니다. *그림은 인터넷에서 본 순례자 이미지를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1:42
홀홀단신 먼 순례길에서 만난 떠돌이 순례자에게 복을 빌어주는 티벳 승려, 맨손으로도 나눌 수 있었던 그 몸짓 순례길 함께 걷는그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림은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보고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1:37
거칠고 긴 순례길에 눈덮인 히말라야 산중턱 제각각 몸 하나 겨우 담을 크기 움집같은 천막에 들어앉은 티벳 승려들, 영하 25도 아래 눈바람 속 목숨처럼 간절한 그들의 몸짓은, 이 땅 위 어딘가에 살고 있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뭍 생명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 그림은 툼모(Tummo. 내면의 불) 명상을 하고 있는 티벳 승려 이미지를 보고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1:09
흐르던 물 고여 맑아지듯 그 바닥 모래알까지 훤히 보이듯 *그림은 히말라야 설산을 마주하고 있는 티벳 승려 이미지를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