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고향역의 마음 은행잎 하트
2015.11.09 by 강병규
황간역, 시골 대합실에 레드카펫을 깐 사연
2013.11.11 by 강병규
가을 비 오시던 날 아침, 쓰레기 버리러 가는 길 은행나무 밑을 지나다가 문득 발걸음이 멈춰졌습니다. 아, 은행잎도 거의 다 떨어졌으니 곧 사라지겠구나. 대나무 빗자루를 들고 이런 모양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비에 젖은 은행잎은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잘 쓸어지지 않았지만 그 때문..
시골역장 일기 2015. 11. 9. 19:36
레드카펫의 유래, [원래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빨간색이 권위를 상징했고 또 귀족을 대표하는 색이었다. 중세 유럽에서 빨간색 천은 가장 비싼 천이었다. 모직 10kg을 붉게 염색하기 위해서는 ‘케르메스(연지벌레)’라는 곤충이 14만 마리나 필요했기 때문에 귀족이나 왕족만이 누릴 수 ..
황간역 이야기 2013. 11. 1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