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겨울 풍경- 시골역 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는 눈사람 형제
2017.01.26 by 강병규
황간역 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는 눈사람 가족
2014.12.03 by 강병규
황간역 눈사람 가족
2013.02.08 by 강병규
자코메티의 눈사람
2013.01.24 by 강병규
눈사람 역장님
2013.01.13 by 강병규
"형아, 우리 기차는 언제 와?" 곧 오겠지요? ^^*
황간역 이야기 2017. 1. 26. 20:57
황간역에 첫눈 오던 날 눈사람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우와, 황간역 이쁘네요!" "그래 오길 잘했지?" "저 곶감 호랑이도 귀여워요^^*" "와, 기차 온다" "어? 그냥 지나가네?" "저건 새마을호야" "아하, 여긴 무궁화 열차만 서는가 봐" "이번은 무궁화 열차네요. 여기 섰어요." "우리도 탈까?" "어! ..
황간역 이야기 2014. 12. 3. 22:47
황간역 이야기 2013. 2. 8. 15:54
황간역 화단 옆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 연 이틀 내린 비에 자코메티의 조각처럼 홀쭉해졌다.
시골역장 일기 2013. 1. 24. 10:16
황간역입니다. 눈이 오면 당연히 눈 뭉쳐 눈사람 만드는 게 일이었는데.... 그동안 왜 이럴 생각을 못했을까? 수십년간의 책상머리 철도인 생활을 벗어난지 며칠 안되다보니 아직도 덜 릴렉스 된 모양입니다. 이제 슬슬 풀리겠지요 ^^*
황간역 이야기 2013. 1. 13.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