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EXO XIUMIN)이 다녀간 황간역, 2년만에 나타난 밍구리들
"역장님, 어떤 아가씨들이 왔다가 이거 전해주라고 놓고 갔어요." 어제 토요일 오후이지만 혹시 찾아 온 이들이 있을 것 같아 역에 나왔더니, 역시 반가운 방문객이 있었습니다. 엑소(EXO) 앨범과 커피... 아하, 2년 전에 왔던 바로 이 아가씨들이겠구나 싶었지요. (그런데 이 사진은 2016.5.5. 찍은 것으로 기록이 되어있고, 엽서에는 5.15. 황간역에 왔었다고 했으니 혹시 다른 팀일 수도 있는데, 기억으로는 이 사진이지 싶습니다^^!) 2층 황간마실 카페에 올라갔더니 역시 그 아가씨들이었습니다. 황간역이 보고 싶어서 창원에서 대전까지 가서 대전 친구와 합류해서 내려왔답니다. 참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역장님, 그때는 이런 카페가 없었어요." 이 아가씨들이 온 때는 2016.5.5.인가 5.15일..
황간역 이야기
2018. 6. 17.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