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021.08.27 by 강병규
황간역 시골역장의 반야사 템플스테이 체험 - 순간, 거울 속의 나를 보다
2015.07.05 by 강병규
거칠고 긴 순례길에 눈덮인 히말라야 산중턱 제각각 몸 하나 겨우 담을 크기 움집같은 천막에 들어앉은 티벳 승려들, 영하 25도 아래 눈바람 속 목숨처럼 간절한 그들의 몸짓은, 이 땅 위 어딘가에 살고 있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뭍 생명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 그림은 툼모(Tummo. 내면의 불) 명상을 하고 있는 티벳 승려 이미지를 보고 커피로 그린 것입니다.
시와 글에 그림 2021. 8. 27. 11:09
짧은 시간이었지만 거울 속에 들어갔다 온 것 같기도 하고 아주 먼 어디엔가를 다녀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딱히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진 않지만 암튼, 꼭 가야할 그 곳에 갔다 온 느낌입니다. 2015.7.3~7.4 황간 반야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이번 템플스테이는 차로 시작해서 차로 마치는, 차..
여행 이야기 2015. 7. 5.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