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SNS음악회- [간이역에서] 최정란 시 윤교생 곡 바리톤 양진원
2016.06.24 by 강병규
간이역에서 최정란 고요도 잠든 어둠 두 줄기 평행선 지향도 끝도 없는 정지된 시간의 늪 떠나고 보낸 마음 뒤돌아 서는 길섶 멀어져 간 모롱이에 수를 세는 발자국 아 아 이 길은 이 길은 어디인가 아 아 이 길은 건너지 못함인가 어차피 떠나야 할 주어진 길이라면 오가는 세월 맞아 그리..
황간역음악회 2016. 6. 24.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