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여행] 황간역에서 월류봉까지 벚꽃 만발한 둑길 따라 맑은 바람과 시와 함께 산책하는 코스
2017.04.10 by 강병규
간단한 배낭에 책 한 권 넣고 기차를 탄다 시가 있는 마음의 고향 간이역 황간역에서 내린다 맑고 시원한 공기, 꽃내음 실은 바람 속 봄비처럼 꽃잎 흩날리는 냇가 둑길 문득 문득 만나는 시화판 마음에 머무는 시 한 편 담고 버들가지 봄풀 푸른 냇가 흐르는 냇물 발걸음 맞춰 따라 걷는..
여행 이야기 2017. 4. 1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