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한여름밤의 간이역 작은 음악회(8.2)
2013.08.03 by 강병규
"한적한 역광장 한 구석에서 쑥 향내 풍기며 모깃불이 피어오르고, 저녁 먹고 바람 쐬러 나온 주민들과 기차 타러 나온 승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윽고 어둠이 물드는 저녁 하늘로 울려 펴지는 색소폰 소리....." 마치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풍경이 황간역에서 펼쳐..
황간역음악회 2013. 8. 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