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그림 엽서 - 세상을 읽는 법
2021.09.21 by 강병규
황간역 전철수(轉轍手)와 시인(詩人), 시의 역장(詩의 驛長)
2014.08.16 by 강병규
설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현상의 구조와 원리를 제대로 알지는 못하더라도, 오늘도 살아 숨쉬는 일은 여전히 신비이다. 그래야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으니까.
시와 글에 그림 2021. 9. 21. 15:35
시골역장은 스스로를 '전철수(轉轍手)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역에 와서 기차를 타거나, 기차에서 내려 갈 곳으로 가는 것을 돕는 자신의 역할이, 마치 어린 왕자에 나오는 전철수가 하는 일과 같은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어린 왕자가 전철수를 만나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
황간역 이야기 2014. 8. 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