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황간역 음악회- 여름 날 고향역, 오붓하고 소박한 노래 잔치의 치명적인 감동
2016.07.24 by 강병규
시골역의 작은 음악회이지만 43회까지의 거의 대부분을 기획하고 진행도 하다보니 이젠 감이란 게 좀 잡힙니다. 이번 음악회의 감동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마치고 나니 그 감동의 파장이 생각보다 훨씬 깊고 넓었습니다. 무려 36도의 폭염 속, 비좁은 대합실을 ..
황간역음악회 2016. 7. 24.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