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처럼 아름다운 시인 부부, 황간역에서
2013.12.19 by 강병규
시인은, "아스라히 잊혀져간 북두칠성이 이곳 하늘에 와 걸려있다"고 자신의 詩 <테를찌의 밤>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시인의 남편은, "어렸을 때 보았던 별무리와 은하수를, 공해에 찌든 도시의 하늘에서 잃어버렸었는데, 몽골에 가 보니 초원의 밤하늘에 다 모여있었다"고 시골역장에..
황간역 이야기 2013. 12. 19.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