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삼오야서'의 '달' 같은 백수 정완영 시인을 모시고
2014.04.21 by 강병규
『"시인이 될라카믄 미쳐라 미쳐야 한다" "선생님, 바람이 차요, 그만 들어가세요" "아니다, 내 달 보러 안 나왔나" 달처럼 따라 오신다』 김영주 시인의 시 <삼오야서의 달>에 그려진 백수 정완영 시인의 모습입니다. 시골역장이 이번에는 그 '삼오야서'에 찾아 가 '달'과 같은 백수 시..
황간역 이야기 2014. 4. 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