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에 도착한 아름다운 익명의 택배
2013.10.27 by 강병규
며칠 전의 일입니다. "역장님 우리 역에 책을 보내 주신다는 분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런데 익명으로 보내시겠다더군요." "고마운 분이네요. 그런 분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아마 기적의 도서관이란 안내문을 보신 건가?') 2013.10.26일 아침에 정말로 익명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전북 장..
황간역 이야기 2013. 10. 27.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