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매거진 2020년 6월호에 소개된 황간역 이야기
KTX 매거진 이내경 기자와 신규철 사진작가를 보면서 '프로들이 오셨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황간역에 머문 것은 한 시간 남짓이었는데, 이내경 기자가 보내온 KTX 매거진 2020년 6월호에 역시 프로다운 기사와 사진이 담겨 있었습니다. 황간역과 필자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잘 담았더군요. 코레일 홍보실에서 철도의 날이 있는 6월호에 실을만한 철도인으로 추천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퇴직한지 어언 2년재인데 아직도 잊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합니다. 후배들이 지켜보고 또 기대하는만큼의 철도인으로서 살고 있다고 내세울 처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내경 기자에게 자랑 한 일이 있습니다. 오는 6월 28일 새로 제정된 철도의 날에는 시노래가수 박경하와 시동중창단이 함께 황간역에서..
황간역 이야기
2020. 5. 3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