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목사-필자가 UHM 갤러리 단해기념관 부관장인 하태혁 목사에게 붙인 별칭입니다.
UHM 갤러리는 충북 영동군 추풍령의 학무산 산자락에 있습니다.
마당에도 조각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UHM 갤러리 단해기념관에는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갤러리 입구에는 이렇게 이쁜 카페부터 소개합니다.
단해 엄주섭 회장은 자연 속에서 우러나는 생명의 메시지를 함게 찾아내고 즐기려는 노력에서 이곳에 Gallery Cafe U.H.M.을 열었다고 합니다.
하태혁 목사님이 직접 만들어내는 생강 라떼가 요즘 최고의 인기입니다.
갤러리 건너편 산중턱에는 단해교회가 있습니다.
국민일보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교회에도 꼽힌, 정말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U.H.M. 갤러리는 저온창고를 리모델링해서 지은 것으로 아는데, 전시 공간과 전시작품의 규모가 놀랄 정도입니다.
추풍령 시골의 한적한 산자락에 이런 갤러리가 있다는 것은 지역의 큰 문화자산입니다.
블라디미르 쿠쉬의 작품을 위주로 상설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부관장인 하태혁 목사가 그림을 읽어 줍니다.
개신교 목회자이지만 가톨릭, 불교 등 종교에 구애됨 없이 방문객에 따라 맞춤형 설명을 해줍니다.
작년 12월 황간역에서 산티아고 순례길 엽서 전시회를 연 상인숙 작가 일행을 안내하면서 찍은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운학 박경동- 무애무증(無愛無憎)>
<이태근 - 바람불어 좋은 날>
<블라디미르 쿠쉬 - 무한의 자취>
<블라디미르 쿠쉬 - 안전한 항구, 트로이의 목마>
<블라디미르 쿠쉬 - 웹마스터>
<블라디미르 쿠쉬 - 족보의 나무>
<블라디미르 쿠쉬 - 해변의 아침>
<블라디미르 쿠쉬 - 세계 너머>
<블라디미르 쿠쉬 - 안전한 항구>
<블라디미르 쿠쉬 - 지중해를 바라보는 갈라>
<블라디미르 쿠쉬 - 최후의 만찬>
<블라디미르 쿠쉬 - 생명의 나무>
<블라디미르 쿠쉬 - 태양의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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