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역 대합실이 환해졌습니다.
숨을 쉬는 그림에서 생동감이 흐릅니다.
<숨>- 정일영 화가의 작품전입니다.
황간역 갤러리의 32째 전시회입니다.
화가는 '그림이 숨을 쉴 수 있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시골역장이 보기에 화가의 생각은 그림에 구현되었습니다.
그림에서 숨이 느껴지니까요.
정일영 화가는 황간에서 나고 자란, 고향 출신 작가입니다
고향에서 전시회를 하는 것,
화가에게나 고향 사람들에게나 기쁘고 반가운 일입니다.
지축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4
44번 국도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3
두물머리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5
해남 임하도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5
서후리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3
예락리(우수영)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5
양근섬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5
해남 임하도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5
임하도ㅣ캔버스에 아크릴ㅣ2013
갤러리 공간이 좁다보니 많은 작품이 모이질 못해 아쉽지만,
마치 방 안에서 함께 숨소리 듣는 듯한
그런 친밀감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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