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역인 황간역 플랫폼 홈대합실을 시 카페로 꾸미려는 생각
오래 전부터 하다가 어제 마침내 첫 시도를 했습니다.
기차에 관한 시를 찾아 유리창에다 몇 군데 썼습니다.
사진을 찍어보니 시의 위치와 글씨 크기 등
좀 더 고려해야 할 것을 알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봄비 내리는 날에
시골역 홈 대합실 나무의자에 앉아
시를 배경으로 오가는 기차 보면서
진한 커피 한 잔 마신다면....
시 카페 맞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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