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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제112주년 기념 철도문화 특별전-Germangry 조병훈 일본화물철도와 디오라마

황간역 전시회

by 강병규 2017. 1.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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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로 황간역이 문을 연지 112년이 되었습니다.

황간역 제11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철도문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에스모형 대표인 Germangray 조병훈 작가의 "RAIL POWER" 2ND STORY 일본화물철도(JAPAN FREIGHT TRAIN),

전시기간은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이번 전시회도 많은 철도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황간역에 체험학습을 오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습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 작품은 내륙컨테이너기지 디오라마와 일본철도 사진입니다.

전모를 살펴 볼 수 있도록 먼저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조병훈 화물철도디오라마>


참으로 놀라운 규모와 디테일을 자랑하는 이 디오라마는

황간역에서 최초로 공개 전시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조병훈 대표의 철도문화전을 열 때마다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점이 많지만,

이처럼 수준 높은 작품을 작은 시골역의 좁은 공간에 전시하는 것이 가장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큰 역에서 초대를 해서 이런 전시를 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것이지요.  















사진작품도 그 스케일이 대단합니다.

조병훈 대표가 일본의 큐슈에서 홋카이도까지의 화물철도를 다 섭렵하면서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거기에 상세한 설명자료까지 곁들여 일본화물철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2016년 11월 30일 디스플레이 작업 장면입니다.

장기현, 홍승민, 조병혁 군이 함께 수고를 했습니다.








조병훈 일본화물철도전을 통해, 작은 시골역인 황간역이

전국 그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스케일의 철도문화가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시골역의 자랑이자 철도를 사랑하는 이들의 자부심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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