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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갤러리에 대통령 해외순방 기념품이 있다?-황간 한지공예 작품전

황간역 전시회

by 강병규 2017. 2. 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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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4.~2.28. 황간역 갤러리에서 열리는 황간 한지공예작품전에 전시된,

영동의 한지공예가 김완숙 작가의 작품 <목단당초문패물함>입니다.




이 작품은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순방시 인도 대통령에게 선물한,

김완숙 작가 자신의 <목단당초문패물함>과 똑같이 만든 것이랍니다. 



작은 시골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반갑고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김완숙 작가의 지도를 받고 있는 황간의 한지공예모임 '한지와 사람들' 회원들이,

겨우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고향역 대합실에서 선보이는 것도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충북문화재단 예술플랫폼지원사업의 의미있는 결실이기도 하지요.


전시장 이모저모입니다.


작품들이 아기자기하다 보니,

작은 공간인데도 아주 풍성한 전시가 되었습니다. 












개별 작품을 소개합니다.

작품들이 섬세하면서도 아주 견고한데,

재료는 모두 한지랍니다. 나무를 전혀 쓰지 않았다니 놀랍지요? 




























작품 전시 하느라 이런저런 수고를 많이 한,

왼쪽부터 바하피아노원장 김수자 씨, 베베와인 이언희 씨, 김완숙 작가입니다. 


작품을 아주 잘 전시하고 나니 표정들이 아주 밝군요.


기분도 최고이구요.^^*


이번 전시도 시작이 좋습니다.

오픈 하자마자 단체 방문객이 찾아 왔거든요.

참 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전지부 회원 가족들입니다. 


다들 "우와! 우와!" ^^*


'한지와 사람들' 회원들도 소개를 해야겠지요?



좋은 작품으로 황간역 문화영토를 아름답게 해 준, 

'한지와 사람들'의 고향역 사랑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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