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과수원
2013.03.23 by 강병규
성가단장과 홍보부장 임명장
2013.02.25 by 강병규
황간초등학교 졸업식에서 2013.2.21
2013.02.21 by 강병규
자코메티의 눈사람
2013.01.24 by 강병규
정갈한 이 자리, 어느 고운 이를 앉힐까 했더니...
2012.12.28 by 강병규
2012.12.28. 폭설. 나... 어디로 나가지?
광명에 있는 김춘미 모니카 자매의 과수원에 가서 봄맞이를 했다. 냉이며 달래를 개며 봄 내음에 흠뻑 젖었다. 아... 봄!!!
시골역장 일기 2013. 3. 23. 08:13
올해는 성당에서 성가단장에다 홍보부장이란 직책까지 주셨다. 시골성당 성가단장이란 직책만으로도 과분한 명예였는데... 사실 이건 명예가 아니라 책임이지...
시골역장 일기 2013. 2. 25. 18:16
아내와 딸의 모교인 황간초등학교 제103회 졸업식... 103년의 역사를 지닌 초등학교가 이젠 졸업생 36명, 재학생 137명으로 줄어 든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짠했다. 그래도 참으로 오랫만에 듣는 졸업식 노래, 초등학교 교가는 정겨웠고, 졸업생들의 축하공연은 마음 뿌듯했다. 세대를 이어..
시골역장 일기 2013. 2. 21. 12:48
황간역 화단 옆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 연 이틀 내린 비에 자코메티의 조각처럼 홀쭉해졌다.
시골역장 일기 2013. 1. 24. 10:16
12.28일 야근 후 잠시 누웠다가 줄곳 퍼붓는 눈발에 마음이 놓이지 않아 점심 먹고 역에 나왔다. 마침 어제 가입한 '엔레일'의 새우깡이란 닉네임을 가진 초등학생이 1211열차로 내려 오겠다고 해서 혹시라도 말대로 온다면 안내도 해줄 겸... 10여분 늦게 도착한 하행열차 내린 사람 중에 '새..
시골역장 일기 2012. 12. 28. 15:15
12.28일 아침 폭설. 황간역 구내 남쪽 전철기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역구내 온 천지에 가득한 눈발... 승강장의 역 안내판들... '나가는 곳'- 문득, 아 천지에 눈발 가득한 이 공간에서 나는 어디로 나가지?
시골역장 일기 2012. 12. 2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