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의 철도와 그림

내가 태어나 자라난 땅 - 충남 논산군 가야곡면(현 양촌면) 석서리 안골 마을숨이 멈추는 날 다시 돌아갈 하늘 - 영원한 근원

그림 2024. 7. 9. 11:06

2023.4.21.~6.30.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열리는 작품 중 '철도와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철도에는 숱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가닥 철길이 갈라지는 선택의 기로도 있고, 모퉁이를 돌아가는 먼 기적소리의 낭만도 있고, 철도와 함께 살아 온 우리 각자의 추억과 애환도 있습니다. 포스터나 커피여과지를 새활용하여 커피로 그린, 커피 그림입니다.

그림 2023. 5. 15. 17:40

2023.4.21.~6.30.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열리는 작품 중 '철도와 사람"을 주제로 그린 작품입니다. 42년간 철도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철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에 깊은 감동을 받은 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선로 보수작업을 하는 현장 철도원들의 모습을 중점으로 그린 것입니다. 포스터나 벽지 뒷면, 커피 여과지 등을 새활용하여 커피로 그린, 커피 그림입니다.

그림 2023. 5. 15. 17:33

2023.4.21.~6.30. 의왕 철도박물관에서 열리는 작품 중 '철도와 역사'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철도는 오랜 세월동안 우리 민족의 애환을 함께 하면서 발전을 해왔습니다. 철도와 함께 살아 온 역사를 돌아보며, 남북 철도가 연결되어 대륙철도로 힘차게 뻗어나갈 한국철도의 미래 희망을 담았습니다. 그림은 포스터나 벽지를 새활용하여 커피로 그린, 커피 그림입니다. 철도에 몸답고 있는 이들, 철도정책 관련부서 사람들, 장차 철도인을 꿈꾸는 학생들, 그리고 철도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철도의 꿈은 곧 우리 민족 모두의 꿈이란 것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림 2023. 5. 15. 17:29

2022년 12월 17일 황간역 2층 마실카페에서 열린 제12회 황간역 즐거운철도교류회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만에 열린 의미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일본 교통안전환경연구소 철도인증실 주석연구원인 모리 타카시를 비롯 20여 명의 철도 동호인이 모였습니다. 장기현 군과 박병선 군이 운영진을 맡아 수고를 많이 한 덕분에 추원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필자와 박병선 군이 찍은 사진 등으로 기록을 남깁니다. daum 블로그가 Tistory로 바뀌면서 접근 환경이 복잡해 이제사 어렵사리 올리다보니 진행 내용에 대한 상세 기록을 할 수가 없어 사진만 올립니다. 영동군에서 추진 중인 추풍령철도박물관 건립이 잘 이루워져 이곳이 철도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황간역보다 입지..

황간역 철도교류회 2023. 5. 15. 17:04

커피로 그리는 기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그린 작품 중 일부의 표현 사례와 그리는 순서를 동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daum 블로그에서 tistory로 바뀐 첫 날에 올리는 것입니다. 생소한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합니다.

동영상 2022. 9. 26. 15:45

1899년 경인선 개통 당시 운행했던 증기기관차, 조선해방자호, 디젤기관차와 디젤 동차, 새마을호, KTX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철도 변천사를 함축하여 표현했습니다. 123년 세월동안 국가의 대종맥인 철도를 지켜낸 철도인들의 피와 땀, 눈물을 생각했습니다. 그림 크기는 가로 90cm, 세로 60cm입니다.

그림 2022. 8. 17. 19:41

커피로 그리는 기차 이야기의 첫 작품은 조선해방자호 증기기관차입니다. 질주하는 말들은 해방의 기쁨을, 독립군들 모습은 나라 잃은 민초의 고통과 극복 의지를, 무궁화화 백두산 천지는 아직 이루지 못한 완전한 민족 해방의 염원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림 크기는 가로 90cm, 세로 60cm입니다.

그림 2022. 8. 17.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