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제22회 음악회 -원숙이의 풍경 이야기
2014.09.02 by 강병규
황간역 이 여름날의 시골역 대합실 풍경
2014.07.19 by 강병규
이미 어느 정도 소문이 난 황간역의 전통 하나가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여는 작가에게, 시골역장이 최고의 존중과 영예의 상징으로 레드 카펫을 깔아 드리는 것입니다. 맨 첨엔 작가가, 그 다음은 배우자와 함께, 그 다음은 부모나 자식들과 함께 시골역 대합실의 레드 카펫을 ..
황간역음악회 2014. 9. 2. 16:07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조그만 시골역에서 거의 매일 새로운 자랑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불가사의할 정도다." 사실 그런 대단한 일은 아니구요. 시골역장이 좀 나대는 편이고, 시골역의 일기를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것 뿐입니다. 역이란 공간이 뻔한데..
황간역음악회 2014. 7. 1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