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의 5월은 동시 그림전과 음악회로 시끌시끌
2018.04.23 by 강병규
백수 정완영 시인 할아버지와 곶감 호랑이
2013.12.31 by 강병규
시골역 철도원이 올해도 5월 동시그림전을 엽니다. 황간역 갤러리에서 2018.5.1.~5.31. 한달간입니다. 백수 정완영 시인이 살아계실 때에는 외갓집, 고향과 어머니를 노래한 백수 시인의 동시조 그림전을 열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지평을 좀 넓혀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직 철도..
황간역 전시회 2018. 4. 23. 10:51
백수 정완영 시인의 동시조를 읽노라면, 첨엔 마치 맑은 물에 비쳐진 제 얼굴 새삼스레 바라보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이윽고 고운 모래며 색깔 깨끗한 작은 돌멩이들이며 피라미, 가재, 민물새우... 햇살 반짝이며 흐르는 개울 그 물 속 세상이 환히 다 보이기 시작합니다. 참 놀라운 일입..
황간역 이야기 2013. 12. 3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