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을 사랑하신 시인 할아버지-백수 정완영 시인을 기리며...
2016.08.29 by 강병규
황간역, '삼오야서'의 '달' 같은 백수 정완영 시인을 모시고
2014.04.21 by 강병규
백수 정완영 시인이 2016년 8월 27일 (토) 오후 3시경에 영면하셨습니다. 향년 98세입니다. 백수 시인은 '현대 시조의 선구자로 시조의 중흥기를 연 한국 시조계의 거봉' '평생 고향을 동경한 시조 대중화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시인입니다. 시를 배우거나 쓰는 사람도 아니고, 백수 시인의 ..
황간역 이야기 2016. 8. 29. 21:33
『"시인이 될라카믄 미쳐라 미쳐야 한다" "선생님, 바람이 차요, 그만 들어가세요" "아니다, 내 달 보러 안 나왔나" 달처럼 따라 오신다』 김영주 시인의 시 <삼오야서의 달>에 그려진 백수 정완영 시인의 모습입니다. 시골역장이 이번에는 그 '삼오야서'에 찾아 가 '달'과 같은 백수 시..
황간역 이야기 2014. 4. 21.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