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SNS 음악회- 마음은 날아가는데 기차는 자꾸 기어가고... 시노래가수 박경하의 <외갓집 가는 날>
"오호! 저 봐라... 마음은 날아가는데 기차는 자꾸 기어가고, 마음은 날아가고 기차는 기어가고... 참 기가 막히네!" "무궁화열차니까 그렇겠지요." "그게 아니고, 기차 타고 소풍 가는 거지." 기차에서 내린 부부가 황간역의 시화판을 보면서 나눈 대화입니다. 중년을 좀 넘긴 듯한데 마치 ..
황간역음악회
2017. 7. 14.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