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의 자랑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 정원축제- 제1회 연꽃문화제 스케치
황간역에서 영동쪽으로 승용차나 버스로 채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입니다. 6.25 전쟁의 아픔이 서려있는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면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과 평화의 정원이기도 합니다. 형형색색 수십 종류가 넘어보이는 장미 화단과 역시 온갖 연꽃이 피어난 수십 곳의 연못들 곳곳에 아름다운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정원축제라는 타이틀을 붙일만합니다. 오늘은 제1회 연꽃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하루종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황간역 전시회 작품도 교체해야 하고 손님맞이도 있어서 오전에는 전시회만 잠깐 보고 왔고, 음악회에도 오후 시간에만 잠깐 들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노근리평화공원 한쪽에서 연꽃마을을 일구고 있는 신옥균 대표를 만났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8. 6. 30.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