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에 부는 바람에는 좋은 색깔이 있다-U.H.M. 갤러리 단해기념관 추풍가색展
"처음 추풍령에 내려왔을 때는 도시와 시골간 소득의 격차가 극심했습니다. 이러한 소득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이 지역에 1,2,3차 산업의 근간을 만들어 주고자 했습니다. 요즘은 시골도 경제적으로는 어느 정도 잘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삶의 질이 문화적 차원에 달려있습니다. 문화가 없이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좋아져도 행복할 수 없고 존경 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지역에 어떻게 문화를 성숙케 할지가 과제입니다. 지방이, 시골이 경제적으로는 좋아졌지만 이제는 예술적 차원이 필요한 상황압니다. 이를 위해서 예술가들에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 화가, 음악가.... 우선 오늘은 화가들의 예술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2018.11.5.(월) 추풍령 U.H.M.Gallery 단해기념..
여행 이야기
2018. 11. 19.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