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시골역에 첫눈 내린 날
2016.11.27 by 강병규
황간역 플랫폼에서 기차 기다리는 눈사람 가족
2014.12.03 by 강병규
황간역 첫눈 오던 날 시골 간이역의 겨울 풍경 이야기
황간역엔 눈이 이렇게도 내리는군요
2013.11.28 by 강병규
황간역 눈이 그린 그림
황간역 눈이 그린 풍경
첫눈이 이렇게 쌓이는 경우도 흔치 않은 일입니다. 세상 일이 하도 민망해서 다 덮으려는 듯 하얗게 내렸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이젠 그만 버티고 내려 오라고 눈도 "하야" 케 내리는 것이라고....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이 땅의 사람들 모두가 촛불 켜드는 날이었습니다. 시골역장..
황간역 이야기 2016. 11. 27. 20:19
황간역에 첫눈 오던 날 눈사람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우와, 황간역 이쁘네요!" "그래 오길 잘했지?" "저 곶감 호랑이도 귀여워요^^*" "와, 기차 온다" "어? 그냥 지나가네?" "저건 새마을호야" "아하, 여긴 무궁화 열차만 서는가 봐" "이번은 무궁화 열차네요. 여기 섰어요." "우리도 탈까?" "어! ..
황간역 이야기 2014. 12. 3. 22:47
오늘 황간역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어제도 황간지역에 눈이 내렸다지만 시늉만 한 정도였는데다, 시골역장은 서울 출장 다녀 오느라 그나마도 못보았으니 오늘 이렇게 제대로 내린 눈을 올해의 첫눈으로 치기로 했습니다. 올해 황간역의 겨울 풍경으로 생각한 콘셉트가 몇개 있는데 그..
황간역 이야기 2014. 12. 3. 22:26
올해 황간역에 첫눈이 아주 작정을 한 듯 퍼붓는군요. 눈이 점으로 흩날리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찍어 보니까 이렇게 직선으로 내리치는 모습이네요. 저녁에 사무실 문을 열고 역광장에 내리는 눈을 급하게 몇 컷 잡았습니다.
황간역 이야기 2013. 11. 28. 10:28
첫눈이 황간역 승강장과 역광장에 있는 항아리 그림들에 멋진 질감을 덧칠했습니다. 2013.11.27일의 모습입니다.
황간역 이야기 2013. 11. 28. 10:16
첫눈이 황간역에 멋진 겨울 풍경을 그려 놓았습니다. 2013.11.27일의 모습입니다.
황간역 이야기 2013. 11. 2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