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시골역장과 명예역장의 차이점
2016.12.12 by 강병규
황간역 수련 피어난 날의 아주 작은 음악회
2014.06.28 by 강병규
황간역의 자랑 바리톤 최문수 가곡 연주
2014.06.14 by 강병규
황간역 야생화의 아름다운 축제 - 이순덕 압화전
2014.06.04 by 강병규
2016년 12월 10일(토) 황간역 2층에서의 카페 오픈과 때를 맞추어 명예역장 3명을 위촉했습니다. 시골역장이 진작부터 맘에 두었던 일입니다. 한번에 3명을 합동 위촉한 것은, 시골역장 임기가 금년 12월말에 끝나기 때문입니다. 정년퇴임을 하기 전에, 그동안 많은 일에서 시골역장을 도와 준 이들에게 이렇게나마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예우를 하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골역장이 물러나더라도 황간역 문화영토를 잘 가꾸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큰 모험이기도 합니다. 황간역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오래 전부터 시골역장을 도와 문화영토를 가꾸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중 3명에게만 명예역장 칭호를 붙여 주는 것은, 다른 이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황간역 이야기 2016. 12. 12. 15:02
"요안나 씨, 오늘 음악회 이미 대박났어요!" "예? 역장님 무슨...?" "아, 오늘 아침에 수련이 꽃을 피웠어요. 빛깔이 얼마나 이쁘던지! 음악회 보나마나 성공한 거죠!" "어머, 이따 볼 수 있겠네! 저희는 지금 연습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음악회 제목은 뭘로 할까? 그리고 참, 우리 합창반 ..
황간역음악회 2014. 6. 28. 23:31
시골역장이 여기에 올리는 것들은 모두 '자랑'입니다. 황간역 자랑이 젤 많고 가끔 자기 자랑도 좀 합니다.^^! 오늘도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바리톤 최문수 군입니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 중입니다. 지난 2014.5.21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린 예술가곡의 밤에..
황간역음악회 2014. 6. 14. 08:18
'꽃이 머무는 자리'- 이순덕 님의 압화작품전 이름입니다. 2014.6.2~6.30일까지 황간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황간에서 자란 사철 야생화들과 이순덕 작가의 혼과 시간이 빚어낸 극히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 축제입니다. 들꽃을 소재로 한 작품이니 시골역에 딱 어울리긴합니다. 그런..
황간역 전시회 2014. 6. 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