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시골역장 닯은 항아리 장승
2014.03.08 by 강병규
황간역 승강장 시가 익어가는 장독대
백수 정완영 시인을 황간역에 모신 날
2013.12.02 by 강병규
황간역 눈이 그린 그림
2013.11.28 by 강병규
어린친구들과 함께 그린 황간역 항아리 시화 작품
2013.10.19 by 강병규
황간역 문화영토 지킴이 박흥수 선생
2013.10.13 by 강병규
황간역 세계 최초의 항아리 시화전
2013.10.08 by 강병규
황간역 화단에 항아리 장승 부부를 만들어 세웠습니다. "역장님 캐리커쳐 딱인데요?" 여러분들 보시기에도 저 장승.... 시골역장 닮았나요?
황간역 이야기 2014. 3. 8. 20:38
고향역 승강장에서는 장독대의 시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장독대 모양만 잡은 단계이고 이제 시도 더 담고 그림도 담고 할 일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면 장독대 돌틈에서 들풀도 자라고 들꽃도 피어나겠지요? 그 모습 보는 이들 가슴에서 시 이윽고 맛갈스럽게 익어 갈테고....
시골역장 일기 2014. 3. 8. 20:33
2013.12.1(일) 09:55분, 영동의 최정란 시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선생님 황간역에 가십니다." 10:31분 김천의 이상구 시인, "선생님 모시고 12:30-13:00 사이에 황간역 도착 예정입니다." 11:35분 장귀순 시인, "백수 선생님 댁입니다. 12시에 출발하십니다." 최정란 시인이 "황간역장이 선생님 ..
황간역 이야기 2013. 12. 2. 22:03
첫눈이 황간역 승강장과 역광장에 있는 항아리 그림들에 멋진 질감을 덧칠했습니다. 2013.11.27일의 모습입니다.
황간역 이야기 2013. 11. 28. 10:16
"무슨 그림 그리는 거예요?" "너희들로 함께 그려 볼래?" "정말요? 우와 신난다." ----- 그래서 황간 승강장에 항아리 시화 작품 하나 탄생했습니다. 구미 아이사랑 어린이집 친구들이 기차 타고 황간역에 와서 역방문 기념 스탬프도 찍고 역 구경도 하고 노근리평화공원에도 갔다 오고 기차 ..
황간역 이야기 2013. 10. 19. 22:27
며칠 전의 일입니다. 사무실에서 보니 역광장 항아리 시화전 전시장을 유심히 들러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은 하루에 최소 열번 정도는 보게되지만, 뭔가 끌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단에 서서 눈인사를 했지요. "역장님이시우?" "네, 그렇습니다" "아주 잘 해놓으셨네." "집에..
황간역 이야기 2013. 10. 13. 22:02
단언컨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초의 일입니다. 고향의 시인과 소설가들의 작품을, 주민들이 기증한 각종 옹기 항아리에, 고향의 예술인들이 글씨 쓰고 그림을 그려 고향역 광장에 전시한, 황간역 항아리 시화전입니다. 솟대가 있는, 마치 홍살문과 같은 문을 세운 것은 '황간역 광장..
황간역 이야기 2013. 10. 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