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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의 황간역 가을여행 -영동 한빛어린이집 철도문화체험

황간역 철도문화체험여행

by 강병규 2018. 10.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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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의 가을은 아름답습니다.

오늘처럼 기차에서 천사들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작은 시골역이 한층 환하게 빛나지요.


영동한빛어린이집의 황간역 철도문화체험여행입니다.

오전 10:55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아이들에겐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리는 것도 체험학습이고,



여럿이 순서를 지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체험학습입니다. 


황간역 2층 황간마실카폐 벽면에 있는 옛날 황간역 벽화입니다.


역마당에서 전통놀이도 하고...


황간역 이영승 부역장은 이런 철도문화체험에 아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옛날 딱지형 기차표로 기차표 사고 팔기도 합니다.




개표원 역을 맡은 이 친구...


아주 듬직한 철도원입니다.


동요 부르면서 하는 기차놀이...


아이들은 철도원 놀이를 재미있어 합니다.



그리고 황간역에만 가능한 나비로 변신하기...


 정말 이쁜 나비가 됩니다.





원장님은 아예 털썩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코스모스 철길 걷기도 재밌습니다.


은행나무도 이쁘지요.


꼬맹이들도 철도원이 되었습니다.



점심 먹을 장소로는 황간마실 카페도 좋고


역 옥상에 있는 평상도



옥상 장독대도 좋지요.


대합실 갤러리에서 그림도 감상하고


강강술래도 합니다.


<영동 한빛어린이집 아이들의 강강술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트로리 타기입니다.



이영승 부역장의 특별 서비스에 원장님과 선생님 아주 신이났습니다.


"황간역 좋아요!"

기념사진 찍고 13:35 대전행 무궁화호를 타고 갔습니다.


황간역에서는 이런 철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학생들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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