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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신현수 시인 사진작품전 - 라오스 방갈로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하는 방갈모의 꿈

황간역 전시회

by 강병규 2019. 4. 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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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0(토) 오후 3시 황간역 갤러리에서 신현수 시인의 사진전을 개막합니다.

라오스 푸쿤주 해발 1,400미터 산동네에 있는 방갈로초등학교에 급수시설을 해주기 위한 자선전시회입니다.

전시기간은 4.30까지이고, 필자가 그린 라오스 그림 40점도 함께 전시합니다. 

신현수 시인은 라오스 방갈로초등학교를 돕는 모임(이하 방갈모)의 명예대표입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봄바람과 함께 온 방갈모의 꿈' 자선콘서트도 엽니다.

가수 박경하, 가수 박성훈, 가수 밴드죠, 가수 손현숙, 가수 장재흥, 가수 허영택, 시노래중창단 시동

천영기 시인, 김민곤 시인 등이 출연합니다.


황간역 마당에서는 황간 월류원 베베마루와인 시음회,  영동 예술창고, 양정아 수제쵸콜릿공방,

삽화 그리는 엄마들의 빨간머리앤 등이 플리마켓도 펼칠 예정입니다.  

방갈모 회원들의 1박 2일 영동투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기획 시선(대표 강욱천)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방갈모(상임대표 이미희)에서 주최 주관하고,

(사)인천사람과문화, 송호수련원, 황간역, 시동중창단이 후원합니다.


신현수 시인의 사진 작품이 벌써 도착했습니다.

작품마다에서 신현수 시인이 이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시인의 시선이 따뜻하고 다정합니다.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작품은 모두 같은 크기로,

사진은 가로 29cm x 세로 19cm, 액자는 가로 35.2cm x 세로 25.1cm입니다.






































방갈로초등학교 여선생 가족입니다.


아이들이 사는 푸쿤마을의 새벽 풍경입니다.



지난 1월 방갈로초등학교에 봉사활동 갔을 때 모습입니다.

신현수 시인은 아이들을 만나면 사진으로 말을 걸고

아이들은 그때마다 저렇듯 천진한 미소로 답을 하더군요. 

언어는 달라도 사랑과 미소는 서로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신현수 시인은 기타까지 준비해서 박경하 가수와 함께 방갈로학교 노래도 가르쳤습니다.


방갈로학교 아이들은 멀리 떨어진 산골짜기에서 이렇게 물을 길어다 쓰고 있습니다.

이번 자선 전시회와 콘서트에서 모아지는 수익금은 학교에 급수시설을 해서

아이들이 사는 마을에서도 함께 쓸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태게 됩니다.



봄바람과 함께 온 방갈모의 꿈이

방갈로초등학교 아이들의 꿈과 함께 아름답게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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