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갤러리에서 김미경 퀼트전시회-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전시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김미경 작가는 현직 철도직원입니다.
올해 4월과 6월 중에 열렸던 지용태 캘리그라피작품전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철도인의 문화 역량을 널리 알렸는데,
이번에도 기대 이상으로 수준이 높은 작품들을 만나는 기쁨이 크고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합니다.
김미경 작가는 퇴직 후 퀼트공방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는데,
무려 8년동안의 바느질 정성 - 열정과 추억,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을 소개합니다.
김미경 작가는 온양온천역에 근무합니다.
아침에 교대근무를 마치고 동료 직원과 친구와 함께 작품을 싣고 와 전시를 했습니다.
함께 작품 전시에 정성을 쏟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황간역 갤러리 공간이 좁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 펼쳐 보이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김미경 작가의 블로그-'갱이의 퀼트 세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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