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황간역 갤러리는 여전히 붐비고 있습니다. 8월에는 황간에서 살고있는 조기옥 화가의
한국화와 마블플루이드 아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은 시골역 대합실에 이처럼 수준 높은 작품을 걸 수 있어 기쁩니다. 특히 작가가 황간의 새너울중학교와 황간초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쳐,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8월말까지로 예정되었는데, 9월달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9월에 예정했던 대전 정창영 작가의 사진전이 부득이 연기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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