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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글에 그림

by 강병규 2021. 8.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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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시면,

"예" 가겠습니다.

그 때에,

부르시는 음성을 제가 알아듣고,

그 자리에 저와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한 마디는 할 수있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 그림은 인터넷에 있는 티벳 승려 사진을 보고 커피와 색연필로 그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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